정보의 보금자리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요금 2500원으로 확정 본문
서부간선 지하도로의 개통이 8월 말 완료되어 9월 1일 개통됩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부터 금천구 독산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10.33km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입니다. 그동안 하루 종일 지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통이 되면 답답했던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
서부간선도로의 개통일은 9월 1일로 확정되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6개월의 긴 공사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개통하는 것입니다. 서부간선도로의 개통은 비단 이 도로의 개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양평동에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교중 가장 공사기간이 길었던 월드컵대교와 연결이 되는 것까지 겹칩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통과 월드컵대교 개통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울의 서남부권의 교통은 그야말로 일대 혁명이 되는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완공이 되면현재 성산대교 남단에서부터 금천IC까지 30분 가량 걸리는 출퇴근 통행 시간이 무려 1/3로 단축이 되어 10분대 통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출입로
서부간선도로의 진출입로는 양평동과 독산동, 즉 10.33km 구간에 별도의 출입로가 없이 끝단에만 진출입로가 설치되는 형태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감도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조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하도로가 개통이 되면 기존의 상부도로는 구조를 변경하여 차로를 조금 좁히고 녹지 공간을 조금 더 확충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통행료
통행요금은 2500원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통행이 가능한 차량은 소형차(일반 승용차)와 1.5톤 미만의 트럭까지 가능합니다. 대형버스나 대형트럭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즉, 소형차전용도로입니다.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초기에 대형 트럭이 진입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홍보가 잘 되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통행료의 납부 방법은 톨부스를 이용한 유인징수도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은 전자요금(하이패스)을 통한 무인징수 또는 영상인식을 통한 후불 방식을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형 간염 보균자 코로나 백신 접종 위험성은? (0) | 2021.08.16 |
---|---|
고양이 MBTI 테스트 검사와 유형별 분류 (0) | 2021.08.06 |
태풍 11호 니다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0) | 2021.08.06 |
태풍 10호 미리내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0) | 2021.08.06 |
태풍 9호 루핏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0) | 2021.08.06 |
고혈압 약 먹고 저혈압 (0) | 2021.07.28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관련 정보 모음 (0) | 2021.07.26 |
파킨슨병 수명 영향은 얼마나 있을까요?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