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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관련 정보 모음

소중한 너 2021. 7. 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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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IPO)가 21년 7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주식시장이 뜨거워진 이후 과열되는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보여지는 가운데 가장 큰 대어라고 불리는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카카오뱅크 공모

21년 하반기 기업공개 중에 가장 큰 대어인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공개가 시작됩니다. 공모가는 39000원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18조 5천억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KB금융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은행 종목 중 시가총액 3위에 해당하는 규모가 되었습니다.

 

공모주의 청약수는 6천5백만주로 7월 26일~27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받게 됩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며 기타 증권사로는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관련법이 바뀌어서 이제는 증권사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주식이 배정된 KB증권에 몰리는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청약일은 7월 26일(월)~7월 27일(화) 이틀, 오전 10시~오후 4시 청약 가능

 

배정공고 및 납입/환불일은 7월 29일(목) 입니다. 이렇게 청약 배정이 완료되면 실제 상장일은 8월 6일(금)에 됩니다. 이 날 주식시장이 굉장히 핫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가 39000원이며, 최소청약수량은 10주이니 최소증거금은 50%인 195000원을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주간사별 배정 수량

일반인 대상 물량은 전체 신주의 25%인 1636만25000주입니다. 이 중 KB증권에 배정된 것이 881만577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한국투자증권 597만 8606주, 하나금융투자 94만 3990주, 현대차증권은 62만9327주가 각각 배정되었습니다.

 

즉 주간사별 수량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순이지만, 얼마나 청약 경쟁이 심한지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정말 핫했던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의 공모주 청약을 빼면 대체적으로는 공모주 청약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의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주식을 받으려면 각 증권사의 경쟁률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균등배정물량은 KB증권 4.4백만, 한국투자증권 3.0백만, 하나금융투자 0.5백만, 현대찾ㅇ권 0.3백만주를 배정할 것인데 청약 건수가 얼마나 몰리냐에 따라 배정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다릅니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경쟁을 잘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공모주 청약을 할 증권사를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절대 오후 4시 시간을 놓치지는 말아야겠죠.

 

기타. 주관사와 주간사

청약관련되 글들을 보다 보면 주관사 또는 주간사가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어느 용어가 맞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주관하는 회사라는 의미로 보통 주관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증권사 뉴스 등을 보면 '주간사'라고 많이쓰죠. 올바른 표현은 주간사가 맞는 것입니다. 주간사라는 단어의 뜻은 주요 일을 맡아 주선하고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즉, 인칭명사가 아닙니다. 여기서 주요 일을 맡아 처리하는 것을 우리가 흔히 '주관한다'고 하니까 주관사로 많이 쓰는 것이죠.

 

정답은 주관사가 맞습니다. 다만 주관사로 해도 의미가 거의 통하니까 그렇게 그냥 두는 것이죠. 실제로 카카오뱅크 공모주 관련 검색어에도 주관사 단어는 제안되어도 주간사가 붙은 단어는 제안되지 않네요. 

 

카카오뱅크

 

이상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신청과 관련되어 정리를 마칩니다. 많은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증거금을 마련해서 청약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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