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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수명 영향은 얼마나 있을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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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수명 영향은 얼마나 있을까요?

소중한 너 2021. 7. 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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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뇌의 중뇌에 있는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임상증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은 몸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것이 하나, 손이나 발이 떨리는 증상이 하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하나. 이렇게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몸이 느려지거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 지는 것은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이나 발이 떨리는 증상은 쉽게 자가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올 때 확실히 진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병 조기 진단

증상이 미약할 때는 관절염이나 오십견으로 오해되기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이미 발병한지 1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 후에는 환자의 고통은 진행단계에 있으며 치료가 효과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손떨림이나 다리떨림의 증상이 나타났다 싶으면 빠르게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발병 원인도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도파민의 분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병의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주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환경적 인자로 제초제나 살충제와 같은 농약 성분이 파킨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제 주변의 케이스를 보면 청소할 때 락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께서 파킨슨병이 오셨고, 병의 진행속도 또한 굉장히 빨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증상 발병시 무조건 빠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파킨슨병 의심 증상

초기 증상이 단순히 손떨림, 발떨림으로만 그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증상을 유심히 관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평소보다 힘이 많이 든다.
  • 글씨의 크기가 이전에 쓰던 것보다 작아졌다.
  • 걸을 때 발이 땅에서 잘 안 떨어져서 부자연스러워진다.
  • 걷거나 서 있을 때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려고 하는 경향이 생긴다.
  • 손이나 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 손으로 단추를 잠그는 일이 어려워진다.
  • 걸을 때 발을 끌면서 걷는 일이 부쩍 많아 지며, 종종 걸음을 걷기도 한다.
  • 주위 사람들에게 목소리가 작아졌다거나 힘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병뚜껑을 따기가 어려워진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조금 진행된 상태입니다. 

 

 

파킨슨병의 수명

파킨슨병은 신체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서 급격히 노화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어 수명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만, 실제로 수명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서운 것은 합병증입니다. 파킨슨병에 걸림으로써 신체의 부자연스러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신체의 균형이 무너저 병에 걸리게 되었을 때 치유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임상관찰에 의하면 파킨슨병이 걸렸다고 해서 더 빠르게 사망하는 경향은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합병증을 걸릴 확률이 높고, 걷는 것도 부자연스러워서 낙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이런 낙상과 합병증이 모두 치명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파킨슨 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거의 정상인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합병증이 생기거나 낙상을 입지 않도록 관리를 잘 했을 경우입니다.

 


신체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검사를 받아서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파킨슨병의 기대 수명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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